리틀북 (Little Book) – 국내에서 보기 드문 짐빔 가문의 고도수 한정판 버번 위스키
미국 LA 여행 중 리쿼샵을 방문하여 평소 구하고자 했던 부커스를 찾았으나 아쉽게도 재고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매장 직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대체 구매하게 된 보틀이 리틀북입니다.
이 제품은 한국 시장에서는 유통 물량이 적어 희귀성이 높은 버번 위스키 입니다. 현지 구매 가격은 10만 원대 중후반으로 강렬한 고도수 버번을 선호하는 애호가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리틀북은 짐빔 증류소의 8대 마스터 디스틸러인 프레디 노가 본인의 할아버지이자 전설적인 인물인 부커 노의 별명을 따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매년 고유한 블렌딩 레시피를 적용하여 한정판 에디션 형식으로 출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항목 | 상세 정보 |
|---|---|
| 제품명 | 리틀북 에디션 8 (Little Book Chapter 8 ‘Path Not Taken’) |
| 카테고리 / 종류 | 블렌디드 스트레이트 위스키 |
| 알코올 도수 (ABV) | 59.1% (118.2 Proof) |
| 숙성 연수 | NAS (숙성연수 미표기) |
| 원산지 / 지역 | 미국 켄터키 |
| 주요 특징 | 물을 섞지 않은 원액 그대로의 고도수 블렌디드 위스키 |
기존의 정형화된 #부커스 라인업과 달리 프레디 노의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시리즈입니다. 물을 타지 않은 원액 그대로 병입하여 강렬한 타격감과 복합적인 풍미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습니다.
2. 테이스팅 노트
| 구분 | 특징 |
|---|---|
| Nose | 코끝을 찌르는 알싸한 호밀 향과 뒤이어 피어오르는 진한 바닐라, 구운 참나무의 묵직한 풍미 |
| Palate | 입안을 가득 채우는 캐러멜의 직관적인 단맛과 호추처럼 매콤하고 자극적인 스파이스 |
| Finish | 목넘김 이후에도 오랫동안 유지되는 따뜻한 온기, 씁쓸한 카카오와 드라이한 오크의 여운 |
첫 모금에서는 59.1도라는 높은 도수에서 오는 알코올의 자극이 강하게 다가오지만 이내 묵직한 단맛이 균형을 잡아줍니다.
3. 음용 방식별 비교
| 음용 방식 | 특징 |
|---|---|
| 니트 | 강렬한 타격감과 함께 원액이 가진 복합적인 향과 매콤한 스파이스를 가장 선명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
| 온더락 | 얼음이 녹으면서 거친 알코올 자극이 억제되고 바닐라의 부드러운 단맛이 한층 부각됩니다. |
| 하이볼 | 탄산수와 결합해도 고도수 위스키 특유의 묵직한 캐릭터가 희석되지 않고 뼈대를 유지합니다. |
원액이 가진 개성과 강렬함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니트 방식으로 시음하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4. 추천 페어링
위스키 자체의 도수와 풍미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가벼운 안주보다는 기름진 육류 요리와의 매칭이 훌륭합니다.
달콤한 디저트류와의 조화도 훌륭하여 다크 초콜릿이나 피칸 파이와 함께 마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위스키의 쌉싸름한 오크 향과 디저트의 단맛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은 풍미를 자아냅니다.
5. 총평 및 추천 대상
리틀북은 부커스의 대안으로 우연히 만났으나 한정판 에디션다운 독창성과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 위스키입니다. 10만 원대 중후반이라는 현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소장 가치 또한 충분한 보틀로 평가됩니다.
#리틀북 #LittleBook #버번위스키 #미국위스키 #고도수위스키 #리틀북에디션8 #한정판위스키 #위스키추천